Wish List

일상 2011. 4. 6. 16:53 |

장비를 올려놓고 보니.. 사고 싶은것이 두가지 더 있네요..

1. 매직마우스
멀티터치 트랙패드가 일반 터치패드보다는 훨씬 편하긴 합니다. 아주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하면 거의 이상없이 작업이 가능합니다만...
저의 장비 선택의 기준은 손맛이 아주 크기 때문에 그 약간의 불편함이 거슬립니다. ^^;


 
2. iMac


맥을 사용한지 불과 1달 반정도밖에 안됐는데 ... 아주 중독되겠습니다. 메인컴으로도 맥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자바로 프로그래밍할때는 당연히 osx 부팅, VisualStudio 로 코딩할때는... 부트캠프를 쓰든 ..해서 사용 (맥북에어에서 써보니 뭐 전혀 이질감도 없고 괜찮더군요)
문서 작업은 MS문서 작업할때 이것이 문제이긴한데.. 패럴이나, VMWARE를 설치해서 사용하더나 부트캠프리부팅 (문서작업때매 리부팅하기엔 좀 거시기 하죠)

Mac에서 작업할때 불편한거 딱 3가지 입니다... 근데 그게 크죠
1.MS-Office 2.VisualStudio 3. Oracle 유틸(Toad, Orange 등 이것은 제가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ms-office 2011이라고 맥에서 돌아가는놈이 있는데 아직 사용하지 못해봤습니다.

Mac에서 훌륭한 그리고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1. Keynote (제가 맥북에어를 사게된 90%의 동기를 제공한놈)
2. OmniGraffle (맥에서밖에 못쓰죠)
3. Xcode (이것도 맥에서밖에...)
4. GarageBand, iMovie, iPhoto .. 좋아요.. 정말 좋아요.. 

게다가 유닉스, 리눅스를 한때는 메인 개발 OS로 사용했을만큼 저에게는 친숙한데 맥이 유닉스 기반이니 터미널부터 구조가 거부감이 없이 다가오니 
텍스트 쉘스크립도 가능하고 환상의 UX 기능까지.. 이건 뭐... 현재 나온 OS중에서는 완성품이라고 생각될 만큼 맘에 들어요..

아이폰과의 궁합은 또 윈도보다는 훨씬 좋구요 

아이폰 사용한지 7개월, 맥북에어 사용한지 1달 반만에 ... 애플빠 됐습니다.

Posted by 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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